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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70402_오래되었지만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너무 좋아했어서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했고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내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참 지옥같았고
지옥 속을 헤매다보니 내가 살아야겠더라.
살아보니 그 마음들도 별 거 아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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