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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70904_9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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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주까지 마음이 무거울 예정
더 미뤄지지는 않았으면 한다
누가봐도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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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커플을 보면서 저렇게 지인들과 어울린다는 게 신기했다
아는 사람은 딱 한명인데 자연스럽게 즐겁게 놀 수도 있구나싶었다
예전에 언젠가 결혼을 생각했던 초반에,
어떤 자리들이 불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아무리 어른이라도 본인은 세게 할 말 다 한다는 사람이라고 했고, 난 아빠와의 자리를 만들 수 없겠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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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었고 작년 이맘때가 자꾸 떠오른다.
시간나면 타로를 가지고 학교에 가던 그 때
내 마음도 엉망이었지만,
그곳 친구들의 불안함 걱정따위들을 위로할 수 있어서 나도 위로가 되었다
다시 위로받고 싶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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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착예정시간 7분
스타벅스를 다녀올 수 있는 시간
귀찮아져서 가지않았다
숨가쁜 건 회사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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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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