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00818_혼자사는 인생이라..


고들 하는데.

잘 알면서도 종종 까먹는다.

어차피 다 내 일. 내 생활. 내 책임. 내 감정. 내 경험
혼자인 것은 분명한데
'타인'의 무게를 내 인생에 끼워넣고
내 무게도 타인의 인생에 끼워넣으려 할까


애저녁에 기대란 것을 버리고 살았을 땐
슬픔도 기쁨도 없고 좋았었다.

기대한만큼 실망하고 합리화하고
다시 기대하고
워워워 지나치다 진정하고 그 와중에 실망하고
또 합리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할 수록 기대란 것이 새록새록 피어나
왜 그리 힘들게 하는지.

기대를 버리고 지내는 건 왜 이리 힘들어졌는지.

반쯤 포기한 요즘.
그래도 한 구석에서는 계속,
누군가가 나를 찾아 주기를 바란다

미친여자같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824_비가 온다  (0) 2010.08.24
100821_한풀이하고 있음-_-  (0) 2010.08.21
100811_Alcohol  (0) 2010.08.11
100805_티스토리 너무 어렵잖아ㅠㅠ  (0) 2010.08.05
100729_다음 사랑은,  (0)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