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자고 싶었지만 잘 일어났다.
인생무엇, 왜 인간은... 등등의 비관적인 생각없이
타다닥 준비해서 스타벅스에 들렸다.
잠결같은 느낌이 살짝 섞였지만 바로 주문해서
금방 음료도 받았고
솔-음으로 인사하는 두 남직원의 목소리를 들으니
역시 서비스는 친절한 남성이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바로 앞 횡단보도는 건너면 뛰어야하니까
걷기만 하는 횡단보도로 가는데,
왜 벌써 신호가 바뀌죠...? 평소보다 1분 빠르게?
눈앞의 지하도로 들어가 길을 건넜다.
우왕 시간딱이다
한걸음도 뛰지않도 9분에 버스 안착!
순간적인 판단능력 갑이었다👍
오늘은 그런 기분이라
일출 한강뷰 자리에 앉아 이렇게 일기를 쓰고있다.
일년 중 몇 안되는 시간이다.
오늘하루 출근길 이 기분으로 이렇게,
평온하게 흘러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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