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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21207_잉여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래도 간간히 알바를 구하려했고,

어제부터 시작해서 이번달엔 화/목 알바를 한다.

제발 좋은 결과가 있기를_

 

 

과외에 익숙해져있던 내게 졸업하고 나서 학생들이 하는 이런 알바는 상당히 색다른 기분이다.

 

나이를 묻고 답할 때 그리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할 때

 

적당히 웃으며 가볍게 포장한다.

비슷한 또래의 정규직 직원들로부터 지시를 받으면 묘한 열등감이 생겨난다.

뭐_ 그래도 큰 책임감없이 할 수 있어 좋고,

그날의 시간만 채워내면 되니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주도 여행이 다시 멀어졌다는 것?

조금 답답하다.

 

오늘따라 유난히 신촌을 벗어나고 싶어진다.

그런 건강상태가 아니면서 말이다-_-

 

 

 

 

p.s. 간혹 내 아이디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방문자가 있다

누구지?? 많이 쓰는 아이디는 아닌뎅-

혼자노는 블로그를 어떻게 찾아오시는 지 궁금하다ㅋㅋㅋ

댓글도 괜찮고 카톡도 괜찮고 술자리토크도 괜찮아요ㅋㅋ넌지시 티 좀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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