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분 단 낑낑대며 셔츠형원피스를 다렸다.
요새 빠져있는 1960년대 미국느낌(...은 나만의 생각일지도) 물씬 나는 건 좋은데
옷감마저 저 시절인듯 엄청 안다려진다.
다림질이 필요없거나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옷만 입어오던 나로서는
별생각없이 물빨래한게 화근이었다.
대박 세일에 건져온건데... 면소재인데...
이러면서 세탁소 가기 귀찮아하지 말았어야했다.
새벽 1시의 다림질.
옷 선택이 제한적이도록 몰아부친 사람도
화도 피하고 나도 만족하겠다고 고집부리며 이밤에 옷장뒤집는 나도 참 대단하다.
왜 내게만 맞출 것을 강요할까
종종 감시당하고 재단하고 있는 듯하다
본인의 편견을 만들어놓고 이에 맞춰 꼬투리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울한 나보다 본인의 상한 기분이 먼저지
40여분간의 다림질에서 완성을 포기하며
꼬맹이의 면티도 다려입혔다는 엄마가 생각났다.
내겐 절대 무리다.
'주부'체질이 아니라는 엄마의 발끝만치도 못하겠다.
나 하나 건사하며 사는 것도 참 힘들다.
요새 빠져있는 1960년대 미국느낌(...은 나만의 생각일지도) 물씬 나는 건 좋은데
옷감마저 저 시절인듯 엄청 안다려진다.
다림질이 필요없거나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옷만 입어오던 나로서는
별생각없이 물빨래한게 화근이었다.
대박 세일에 건져온건데... 면소재인데...
이러면서 세탁소 가기 귀찮아하지 말았어야했다.
새벽 1시의 다림질.
옷 선택이 제한적이도록 몰아부친 사람도
화도 피하고 나도 만족하겠다고 고집부리며 이밤에 옷장뒤집는 나도 참 대단하다.
왜 내게만 맞출 것을 강요할까
종종 감시당하고 재단하고 있는 듯하다
본인의 편견을 만들어놓고 이에 맞춰 꼬투리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울한 나보다 본인의 상한 기분이 먼저지
40여분간의 다림질에서 완성을 포기하며
꼬맹이의 면티도 다려입혔다는 엄마가 생각났다.
내겐 절대 무리다.
'주부'체질이 아니라는 엄마의 발끝만치도 못하겠다.
나 하나 건사하며 사는 것도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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