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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70226_주말,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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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꿈에 어딘가로 여행을 갔다.
토일월 일정으로 가자고 해서 갔는데
2월휴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2월휴가가 필요할 일정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모두 풀부킹이라 발을 동동구르는데
여행가자고 한 상대는 너무 태연자약했다.
그와중에 방송댄스 쌤은 수업동영상 찍어서 보내줬는데 편집이 예술이고ㅋㅋ
개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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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샀는데 딱 하나씩만 맞았다.
회사를 좀 더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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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단 인간관계에서던
믿음이라는게 참 없다.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기만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중병이다.
예전에는 기만당하면 당하는대로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이해해봐야 뭘하나 싶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악의가 담겨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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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던 때에는 너무 외로웠다.
약간의 외로움이 디폴트값이어서
어느 정도는 편한상태인데
사무치는 외로움을 느낄 때는 꼭 연애중이었다.
굳이 왜 연애를 하려 들었을까 싶다.
내 방, 내 침대 위에서 온전한 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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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에서 가장 좋은 곡은 미아의 audition이다.
영화를 보고
'여자가 나쁜년이다. 먹튀야'
라는 식의 한마디를 남긴 사람이 있어 헛웃음이 나지만.
어떻게 라라랜드를 보고 하는 첫마디가 저거지? 정말 아니다.
여튼 몇번을 들어도 audition은 미아를 제일 잘 나타내는 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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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다음 주말에는 싱글라이더를 봐야겠다.
그 다음에는 전도연과 공유의 남과여를.
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영화들이 생기고 있다.

사요나라이츠카는 다시 볼까말까 고민이다.
처음봤을때는 너무 위태롭게 봤는데 이젠 썩소지으며 볼 거 같아서
그런데 어떤 사람의 평이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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