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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20919_반짝임


#1_


예전에 나는 알지 못했던 내 반짝임이 이젠 너무 많이 사그러들었다.

반짝반짝하게 살고 싶다던 그 때도 이미 충분히 반짝이고 있었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란 진부한 소리는 하지 않겠다.

다시 되찾을거다. 내 스스로 힘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그러니 울지도 말고 약해지지도 말자

나는 존재만으로도 반짝이는 존재였다.




#2_


"이별했다고 좋아하는 일을 안 하기보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나 혼자 해결하고 싶었다"



난 힐링캠프를 보지는 않지만,

익히 그 소문은 들어 어렴풋이 알고 있다.

최근 김하늘씨가 나왔는지 오늘 아침 기사를 볼 수 있었다.

그녀가 스포츠카를 산 이유는? 이런 제목으로..

저 말 한마디에 공감 그 이상의 것이 느껴졌다.


혼자서도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_

자신을 위한 투자_



그런데 나는 말이다,

혼자 열심히 해결하다보니 사람이 조금 그립더라.

그래서 너무 공감하면서도 약간 서글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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