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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20923_결혼식

지인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옷 차려입기 귀찮다.

오전에 일할 거 있어서 랩탑 들고 나오면서

헐렁한 니트에 핫팬츠+운동화 이렇게 입고 나옴...


금요일에 정장으로 하루종일 챙겨입고 있었어서 더 심한듯.

이런 편한 차림은 주말의 특권이니까 최대한 누리고 싶기도 하고

마음이 힘들어서 조금 루즈해지고 웅크리기 쉬운 차림이 끌리는 것 같기도 하고

뭐.. 결국은 칼같이 차려입고 도도하게 킬힐신고 가겠지만 말이다.



하아 또 일요일이 반 지났네.


죽을 것 같은 일주일이 또 오고 있다.

차라리 숨이 멈추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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