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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41230_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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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멀리 산과 그 위의 구름인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눈 나쁜 나는 인터스텔라의 거대한 파도를 떠올리며 조금 무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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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설레는 새해도 처음
친구의 한 마디에 다들 격하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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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의 첫날은 일찍 깨어난다
어젯밤의 무수한 생각들을 감안하면
참 일찍 잠들었다 싶게 일찍도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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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쁘지않은 꿈을 꾸었다고 하자
그런 순간들도 있었으니까 나쁜 꿈은 아니었다

얼마 전 꿈에는 이가 부스러져서 깨어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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